원래 남 눈치 엄청 많이보고 회사 안에 있어서 나한테 접근 하는게 어려웠나?
아니면 내가 약속을 보통 먼저 신청해서 그냥 받는거에 익숙해져있는 사람인가?
나도 지치고 힘들고 이제는 못 하겠는데
무슨 28살에 짝사랑이야 걍 접자 어휴 이게 뭔 짓이냐?
싶다가도 눈웃음 한 번씩 지고 이쁜짓 해가면서 달라 붙고 장난치면 사르륵 녹네
진짜 사랑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