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제발 자기 반성 좀 하길

나나 동생이나 엄마랑 싸우다보면 말이 안통해서 결국 막 악에 받쳐서 소리지르면서 말하거든

그렇게라도 안하면 아예 듣지도 않고 말만 뱅뱅 돌기 때문. 혹은 본인이 오해해서 듣고 혼자 상처받거나 함. 그런 맥락이나 말이 아니라 이런거지 않냐고 해도 안들림. 그래서 성질이라도 내야지 그나마 얘 승질머리봐 하?하면서 본인 화가 꺾이며 얘기 들음. 

그러면서 맨날 나나 동생이나 성질 고치래,, 그냥 얘기하면 될걸 그렇게 얘기해야겠녜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먼저 화내고 소리지른 거에 대해서는 엄마니까, 엄마한테 감히..^^

나나 동생이나 어디가서 엄청 유순온순한 편 에효

동생 싸울 때 승질내는거 나는 백번도 이해함

[익인1]

감정 빼고 한두번만 말해버리고 걍 대화를 끝내는걸 추천함 너나 동생한테 해가 되는 행동을 교정하고싶은게 아니면 저러는게 나음 얘네가 이젠 나를 상대조차 안해주는구나 나를 포기했구나를 깨닫게 해야함

[글쓴이]

동생은 이미 문닫고 엄마랑 2달 넘게 아예 대화 끊었던 적도 있어서 엄마가 좀 달래는 편이긴 해 이제는.. 나는 좀 여린 편이라 먼저 그냥 사과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 저러네,, 오늘 응 엄마 잘났어하고 방문닫고 들어왔더니 싸가지 없다고 방 들어와서 막 뭐라고 해서 할말 없으니 방에서 나가라고 하니까 계속 방에서 막 뭐라해서 내가 나 막 치면서 나 미칠 거 같으니까 좀 나가라고 하니까 미친x 맞네 그러고 또 막 뭐라햇어
쓰다보니까 내가 감정이 빼는거를 내가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