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아침마다 회사가는게 너무 죽고싶어서 차라리 애낳고 싶은거 비정상일까

	익인2 도피성 1개월 전 익인2 임신..?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너무 이게 맞앜ㅋㅋㅋㅋ 그래서 아침에 이생각하고 오후쯤 되면 또 정신차림ㅋㅋㅋㅋ 낳더라도 정신 멀쩡할때 가져야된다 또 혼자 생각함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도피성 유학은 들어봤어도 도피성 임신은 처음 들어보네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지금 내 상황에서 일을 쉴 수 있는 가장 합리젹인 방법... 은 개뿔 걍 나 미친듯ㅠㅠㅋㅋㅋ 제정신 아니네 하ㅠㅠㅠ 1개월 전 익인2 ㅋㅋ그런 생각 들 수 있지 모 누구나 자기 앞에 있는 게 제일 힘들자너 1개월 전
	익인3 축구선수도 축구보다 육아가 힘들다는데.. 그 마인드로 감당 가능하겠니ㅠㅠ 하긴 출근하기 싫은 날은 교통사고라도 났으면 좋겠다 싶은 날도 있으니까 이해는 한다만 1개월 전 글쓴이 마자 그래서 아침에 이생각하고 또 오후쯤되면 이건 아니다 그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 걍 회사가 너무 싫어서 별에별생각이 다 드는듯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4 난 지금 임신막달인뎈ㅋㅋㅋㅋㅋㅋ큐ㅠ 걍 출근하고싶음ㅋㅋㅋ큐ㅠㅠ출산육아 넘 두렴고.. 걍 일년 쉬고 돌아가면... 적응 다시해야하는것도 두렵다 걍ㅜ 1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 하ㅠㅠㅠㅠ 또 이렇게 진짜 임신출산육아 겪은 사림들은 이게 얼마나 바보같은 소리처럼 느껴질까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도 드네ㅜㅠㅠㅠㅠ 익인이 홧팅이야! 건강하게 순산해💕 1개월 전
	익인5 음...ㅠㅠㅠ사람마다 견딜 수 있는 힘듦의 종류가 다르겠지만 난 임신초기부터 막달까지 구토때문에 죽고 싶었고 지금은 하루에 세시간 연속 못자서 다 놔버리고 싶을때가 많아ㅠ하루 13시간씩 일하던 사람인데 그때가 선녀같음... 1개월 전 글쓴이 아ㅜㅜㅜ 너무 고생했잖아ㅠㅠㅠㅠㅠ 내가 얼마나 한심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알겠다ㅠㅠ 나도 임신 계획이 없는건 아닌데 돈때문이니 뭐때문이니 계속 미루다보니 3년이 지나서ㅋㅋㅋ 이젠 일도 지겹고 걍 애나 낳고싶다 이렇게 됐는데 마음 다잡아야지.... 차라리 퇴사를 하고 몸 정신 건강할때 가져야ㅠㅠ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웅웅 쓰니 회사생활이 그만큼 힘드니까 그런 생각 들 수 있지 근데 그만큼 힘들다면 또 다른 일을 만들어서 대체해서 하려고 하지말고 퇴사를 하건 병가를 내건 해서 한달이라도 쉬어봤으면 좋겠어~ 1개월 전
	익인6 너처럼 애낳은 사람인데 더못쉼 ^^다시 취업할라고….연장근무 하는거같음 1개월 전 익인14 222 나는 애도 없고 미혼임 근데 나도 쉬기는 커녕 아예 개인시간이 사라질 것 같다고 생각해 두렵다... 1개월 전
	익인7 그냥 이직을 해 월급은 줄어도 복지 더 좋은데로 1개월 전
	익인8 그 정도면 가질 때 되긴 한 거 아냐 계획해서 준비해바 아예 안 낳을 생각인 것도 아니면 적절한 시기 골라서 해야지 언제까지 미뤄 1개월 전 익인8 도피성이니 뭐니 하더라도 일단 한없이 미룰 일도 아닌 거 같음 1개월 전 글쓴이 이것도 틀린말은 아니긴해ㅠ 2년안에 가지자 얘기 했는데 그 이후로 자꾸 이런 생각이 더 드는거 같어ㅋㅋㅋ 어짜피 가질건데ㅜ 그러면서 1개월 전 익인8 이거 글만 보면 그냥 너무 도피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거 같긴한데 회사랑 별개로 남편이랑 슬슬 이야기하고 계획도 세워봐봐 언제가 적당할지 돈때뭉에 미룬다면 어느 정도 모일때까지 기다릴지, 그정도면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계산해보고 대략 언제쯤 갖겠다 이런 거 생각해두는 게 그래야 도피의 한 방법으로 임신을 떠올릴 일도 없고, 상황과 계획에 맞게 가능할 거 같우 2년 안에 가지자고 말 나왔으면 올해~내년 중으로 갖자는 결론으로 나올 거 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구체적으로 얘기는 함 해봐야겠다ㅋㅋㅋㅋㅠㅠㅠ 근데 그전에 병원을 가던지 퇴사를 하던지.. 뭔가 해야할듯ㅋㅋㅋ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아 맞다 이직하라는 말들도 있는데 이직하자마자 출산휴가 쓰는 것도 눈치보여서, 이직 생각있으면 출휴 육휴 쓰고 이직해 1개월 전
	익인9 엑 난 애 낳고 기르는 게 더 힘들 거 같아서 저런 생각은 1도 안 해봄 임신하고 육아하고 있으면 회사 제발 보내달라고 빌고 있을 듯 1개월 전
	익인10 ㅇㅇ.... 개힘들지..... 돈 많아? 1개월 전 글쓴이 아닠ㅋㅋㅋ 이거땜에 3년미룸ㅜㅠㅋㅋㅋ 지금도 돈모은다고 안가지고 있는거였지 머.... 1개월 전
	익인11 애낳으면 퇴근 없다 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2 이직을 하는게 더 나은거 아닐까.. 육아가 더 힘들어 진심.. 1개월 전
	익인13 애 놓고나면 애 울때 같이 울어ㅜㅜ 요새 회사 다니는게 많이 힘든가보네 1개월 전
	익인15 그런 마인드로 임신하면 산후우울증 올듯ㅎㅎㅎ 1개월 전 글쓴이 아 이거 진짜ㅋㅋㅋㅋ 그럴거같앜ㅋㅋㅋ 아 못낳겠다 난... 1개월 전
	익인16 ㅠㅠ 많이 힘든가보네 힘들면 그런 생각 할 수도 있지 1개월 전
	익인17 둘째 임신중이고 출근 하는 사람으로 말하자면 헬게이트야^^ 육휴 쓴다고 그 시간에 절대 못 쉬지 ㅎㅎㅎㅎㅎㅎ 내 삶은 1도 없구 심지어 이벤트로 수술도 했는데 출근하고 첫째 육아하고 ㅎ 남편이 집안일 다 해줘도 내 할 일 많아..! 절대 도피성 임신은 비추... 또다른 우울감만 낳을 뿐! 1개월 전
	익인18 ? 지금 좀 힘들다고 지옥불에 뛰어들려고 하네ㅋㅋ 1개월 전
	익인19 힘들면 그럴수도 있지 1개월 전
	익인20 애낳고나서 회사처럼 힘들어지면 그땐 어떡하게 회사는 그만둘수라도 있지 그냥 지금 너무 힘들어서 제대로 된판단 안되는거같은데 그럴때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면 안돼 차라리 회사를 쉬어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우ㅏㅜㅜ 또 정신이 차려지네ㅠㅠㅠ 일단 병원을 한 번 가봐야겠다 1개월 전
	익인21 애 낳으면 도피는 커녕 잠시 쉴 시간도 없어... 1개월 전
	익인22 애 낳으면 쉴 시간이 애 자는 시간밖에 없는데..그것도 다 쉬냐 그것도 아님..ㅋㅋㅋ 밀린 집안일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남편 와서 애 씻기는 그 순간에도 난 못쉬는게 현실.. 1개월 전
	익인23 근데 무슨 마음인지 이해함..ㅠㅠㅠ 1개월 전
	익인24 뭔지 이해가.. 나도 회사 너무 가기싫음.. 1개월 전
	익인25 힘들면 그런생각할수 있지 근데 이성을 차려야지ㅠㅠ 힘내ㅠㅠ 1개월 전
	익인26 아이고ㅠ 힘든마음 알겠지만 애기 낳으면 집에서도 쉬지 못하게 돼.... 신생아때는 제발 2시간 연속으로라도 잠을 자고 싶어요 하고 울게됨 1개월 전
	익인27 하지만 임신하고 출산한 순간부터는 최소 십년이상 못쉬는걸...ㅠ 주말도 없고 매일매일 나보다 아이를 더 챙겨야함 1개월 전
	익인28 그정도면 그냥 이직을 알아보는게 1개월 전
	익인29 요즘은 애생기면 더 일해야돼ㅜㅜ 드는돈이 어마어마해서ㅠ... 근데 결혼 3년차 정도 됐음 한번 시도해봐봐 1개월 전
	익인30 직장은 퇴직이라도 하지 애는 최소 20년입니다... 1개월 전
	익인31 그냥 일 좀 쉬고싶다고 남편이랑 얘기해보는게 나을듯 1개월 전 익인32 2 1개월 전
	익인33 ㅠㅋㅋㅋㅋㅋ 지금 육휴 중인데 회사는 자율성이라고 있지 육아는 읍읍...!!ㅠㅠㅋㅌ 1개월 전
	익인34 육아는 퇴근 없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회피도 못함 1개월 전
	익인35 그게 바로나야~~ 이해 안가겠지만... 22년도에 너무 힘들어 죽을거같아서 가져서 낳음ㅋㅋㅋㅋ 근데 난 어차피 낳으려고 했고, 낳고나니 애보고 일하고 하는데 일하고 삶이 딱딱 스위치켜지듯 온오프되니까 좋더라ㅋㅋ 힘들긴 힘든데 나는 지금이 좋아. 살아야할 이유도 생겼고 돈을 벌어야할 이유도 생겼고 무엇보다 너무 이쁜 내새끼가 생겨서 더욱 좋음 1개월 전
	익인36 무슨 느낌인줄 알아…… 1개월 전
	익인37 임신육아하고나면 일단 출근하기 싫다는 생각은 없어짐 회사에서 일하는게 천국 그 자체라 ㅋㅋㅋ 1개월 전
	익인38 어차피 애기가질거면 올해 임신해서 출휴 육휴 쓰고 이직하는거도 괜찮을 것 같은데??! 1개월 전 익인38 난 2주뒤에 퇴사해… 드디어!! 진짜 회사다니면서 돈벌어먹기 힘들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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