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경력과 자격을 다 갖추고 정규직지원한다는데 회피형인가…?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나도 그렇고 다른 주변사람들도 다 갖추고 지원한 경우가 없는데 자꾸 여기 떴네 넣어봐라 해도 자긴 자 갖춘 상태에서 넣을거래

[익인1]

걍 자신감 없고 안전빵 노리는 스타일
지금 내가 그럼

[익인2]

뭣도 없는 상태에서 합격하는 거 쉽지 않으니까 애매하게 멘탈 털릴 바에는 준비 제대로 하겠다는 거 아닐까

[글쓴이]

생각보다 다 안 갖춘 상태에서도 서류 붙고 이러면서 필기랑 면접 실력도 기르고 서류 떨어져도 내가 어디서 부족한가 찾아보는건데 내가 보기엔 걍 노답회피형 같아서 저런다고 자격증 따고 있지도 않음

[익인2]

나이가 곧 서른 바라보는 정도로 있는 편 아니면 일단은 알아서 하게 둬 봐 지금 저 상태에서 여기 떴다 이거 해 봐라 조언해 봤자 듣지도 않고 싸울 일만 늘 듯

[익인3]

ㅇㅇ 걍 회피형

[익인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회피형이었어...? ㅠㅠ 나도 늘 이러는디

[익인4]

근데 진짜 회피형인 것두 마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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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지금 28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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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면 인턴이라도 넣어라 했는데 인턴도 조건을 갖춰야 인턴을 넣겠대…

[익인5]

인턴도 금턴임.. 수상 실적이 있거나 언어를 특츌나게 잘하거나 뭐 하나 있어야 뽑히니까 그걸 갖추고 넣는다는거 아닐까? ㄹㅇ 백날 넣어봤자 안뽑아주더라.. 뽑힌애들 보면 경력 화려하고

[익인6]

나두 그러긴 했는데 결론은 걍 넣어보면 운젛아서 걸리는겨. 나 첫회사 40대 대기업에 드는 (하위) 회사는 ㄹㅇ 토익말고 자격증 없이 들어옴. 이직 노리면서 자격증 계속 따려고 했는데 결국 늦어져서 여러번 시도했는데 10위 대겹으로 이직함. 취업은 타이밍이랑 운빨이 강하게 작용해서 계속 시도하는게 ㄹㅇ 의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