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하다보면 이상한 인간들 많고 일일히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손해라고 해서

상사의 시비를 항상 무시하려고 노력했고 억울해도 나보다 어른한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게 어린 생각이라고해서 분노도 참고 샌드백만 두드려패왔는데..

결국 나만 퇴사하고 죽고싶어서 정신병원행이네..

그래도 이게 최선의 방법이었겠지?

회사에서 감정적으로 맞받아치는 것 보다는 나은 결과물이였겠지..?눈물

[익인1]

고생 많았다ㅠㅠ 나도 입사 전에는 최대한 그러지 말래서 참았었어
근데 내가 그런거 참는 성격이 못 되는데 계속 참으니까 병 나길래 연차 좀 찼을 때부터 한두 번씩 터뜨림
그래서 이제는 좀 괜찮아졌는데 쓰니도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쓰니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거 알지? 진짜 고생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