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이성인친구 중에 과거에 너무 본인의 이상형이어서 잘해보려다가 잘안되고 친구로 남은 사람이 있어
구리고 지금까지도 자주는 아니고 종종 보는 친구로 남았는데 내가 싫다한 이후로 따로 만나지는 않아
저번에 나랑 애인이랑 같이 있다가 이런거 물은 나도 참 문제긴한데 그 친구가 더 예쁜지 내가 더 예쁜지 애인의 생각이 궁금해서 물어봤어
난 당연히 나라고 할줄 알았거든? 근데 대답이 막 엄청 난감해 하더니 솔직히 비등비등해.. 이러는데
애인사이인 나랑 비등하다는거 보면 백퍼 속으로 그 사람이 더 예쁘다고 생각할거 아니야...? 그거 들은 이후로 그 사람 못만나서 나 만나는거 같고 기분이 넘 안좋아 계속 생각나고 짜증나..
물론 내가 물어봤고 솔직하게 대답한거같은데 그냥 저 대답이 계속 생각나서 짜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