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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약정 재가입 하려는데 쭉 쓸 거면 09.12 10:19 17 0
나 내일 가족사진 찍는데 점심으로 마라탕 먹어도 되나2 09.12 10:19 25 0
네이버 카페에서 동행 구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4 09.12 10:19 38 0
아이폰 12 쓰는 익들 이번에 16으로 바꿀거야?9 09.12 10:19 124 0
이성 사랑방 ENFP ENFJ 들 ISTP ㄱㅊ?5 09.12 10:18 115 0
명절때 해외가는거 진짜 현타옴…ㅎㅎㅎ34 09.12 10:18 2014 0
32살에 헤어지면6 09.12 10:18 124 0
말 끝까지 안하는 카톡 무시중인데 이상해? 5 09.12 10:18 35 0
땀 많이 흘리는 익 있어?5 09.12 10:18 40 0
나이가 주는 어린느낌은 있는듯 20대 초반에 그 순한? 순수한느낌이 확실히 달라1 09.12 10:17 40 0
다이어트 정체기에 먹어라 얘들아 50 09.12 10:17 1425 0
궁금한데 몽순임당이 피해자는 아닌 거지? 왜 끼는 거임?2 09.12 10:17 303 0
시청역 독도조형물 없어졌다.!.!.! 09.12 10:16 23 0
이성 사랑방 내가 눈여겨 보던 사람이 내 이름 기억하고 있네..3 09.12 10:16 98 0
이성 사랑방 2-3살 연상이랑 사귀는 익들 연상같이 느껴져??8 09.12 10:16 179 0
내일 13일의 금요일이네5 09.12 10:16 63 0
그 지역 법원?가서 생년월일 이런 거 알 수 있다고 하는 거 자세하게 아는 익,,,..1 09.12 10:15 35 0
회사 수습기간에는 얼마든지 나갈 수 있는거야?1 09.12 10:15 31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둥들아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 ?8 09.12 10:15 122 0
내 남자친구 해외축구팬이고 나 야구팬인데 09.12 10:15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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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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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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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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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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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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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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