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방금 되게 버스에서 쪽팔린 일 생김

아니 내가 버스에 앉아있는데 의자 옆에 받침대? 그게 없었거든 그래서 옆에 뻥 뚫려있음 근데 버스가 코너 도는데 의자에서 미끄러져서 그대로 버스 바닥에 엉덩방아 찧음.. 바지도 얇아가지고 더 쉽게 미끄러졌어...아 너무 쪽팔려..

[익인1]

헐..

[익인2]

허리 괜찮아?? 민망하긴 하다

[글쓴이]

웅 .. 손바닥이 더 아퍼..

[익인3]

다음정류장에서 아무렇지 않게 내려야겠다..

[글쓴이]

ㅋㅋㅋㅋ 걍 다시 의자에 앉아서 폰질하는 중

[익인4]

나 실제로 비슷한 일 목격했는데 진짜 너무 놀램,,,, 근데 그 분 민망할까봐 못본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