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cc였고 2년전에 헤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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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 겹지인이 많고, 상대가 아직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헤어진 이유를 은근히 물어보곤 해. 그런데 헤어진 지 2년이나 지나서, 이제는 당시의 상처가 잘 기억나지 않아.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우리가 어떻게 헤어졌는지 물어볼 때,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아서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도 괜찮을까?

[익인1]

충격을 받아서는 조금 그렇구 그냥 오래돼서 잘 기억 안난다 그래

[글쓴이]

웅웅 고마워 실은 개가 쓰레기짓해서 헤어졌는데 “쓰레기짓”이야기도 안하는 게 낫지? 그러면 꼬리물기로 어떤 짓했는지 물어보겠징..

[익인1]

바람 아닌 이상 굳이 ㄴㄴㄴ

[글쓴이]

오키 고마웡

[익인2]

상대가 말도 못할 개쓰레기짓한거같이 들림..
그냥 성격차이라구해

[글쓴이]

상대가 말도 못할 쓰레기짓을 한 건 맞긴한데

[익인2]

과씨씨인데 그런걸 다 어케 말함...

[익인4]

무슨 짓을 했길래? 어떤거냐에 따라 난 다를 거같아

[글쓴이]

기간이 좀 된 글인데 내 글이야
https://instiz.net/name_secret/665112

[익인4]

아…이런거면 말 안하는게 나을거 같다ㅠ 분명 캐물을 텐데 계속 둘러대기도 힘들거고… 슬프지만 사람들이 피해 받은 사람에 대해 언급하는걸 좋아하니까… 걔가 나쁜거지만 굳이 사람들로 하여금 너가 다겪은 일을 생각하게끔 만드는 격이 될 겋 같아ㅜㅜ

[익인4]

차라리 바라이년 ㄱ94걔가 바람핀거다 하면 끝인데 이건 너무… ㅠㅠ

[글쓴이]

맞어.. 나 그래서 걔에 대해서 생각하면 생각 안하고 싶어져.. 피해 당했던 거 생각하면 더더욱.. 상처가 더 커서 ㅎㅎ

[글쓴이]

그래서 그냥 음 다시 지난 일이라 기억도 안나고 생각 안하고 싶다구 하구 말해야겠엄

[익인5]

그냥 기억도 안나고 딱히 언급하고 싶지도 않다고 하는게 나을드ㅛ...

[글쓴이]

웅웅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