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앞에 애기(유치원생같았음)랑 애기엄마가 서있어서 천천히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애기가 차로 튀어나올뻔함
애엄마는 애기 손도 안잡고 방치한 상태였고, 두 손으로 핸드폰만 바라고보고있었음
진짜 식겁했다
내가 급정거하고 빵하니깐 그제서야 한번 쳐다보고 애기한테 오라고 손짓하고 다시 핸드폰 보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