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암 걸리셔서 그만두시고 치료만 2년정도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땐 이미 그만둔지도 2년이 지난 상황이었고 그만두실 당시엔 암때문인지 모르고 이제 늙어서 몸이 안좋은거같다 계속 속이 안좋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서 암인거 모를줄알았는데 같이 일하던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는지 할머니가 담당하던? 관에 있는 학과사무실들에서 조화도 보내주고 그 대학 관리자 몇분은 직접 오셨었음…….. 솔직히 뭐 좋은 대학도 아니고 유명하지도 않고 아는 사람들한테도 사회적이미지도 좋지도 않아서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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