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이 딱 1주년이고 일, 월요일 만나기로 했어
월요일 퇴근하고 내가 좋아하는 이자카야 가자하고
일요일은 둘이서 집에서 쉴까 하더라고 나한테 하고싶은거 있냐 묻긴했어ㅠㅠ
월요일이 1주년 당일이기도한데 퇴근하고 보는거라 저녁밖에 못먹잖아
내가 화요일 출근이니까 이자카야는 일요일 저녁에 가자고 했는데 또 월요일엔 퇴근하고 뭐할지 안 정해진 상태..
모처럼 기념일인데 어디 데이트가는것도 아니고 집데하자니까 좀 서운한느낌..?ㅠㅠ
아직 일주일 남았으니까 기다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