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못생~평범인데 드디어 내 얼굴을 받아들임

귀엽다는 소리는 많이 듣고 예쁘다는 소리는 가뭄에 콩나듯 가~~끔 들었는데 그것땜에 집착을 못버렸던듯

화장해도 기대치가 높으니까 맘대로 안되는 얼굴에 짜증나고 속상하고 정병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걍 그래..뭐 어쩔.. 받아들이고 관리 적당히 하면서 살고있음 화장도 예뻐지기위해서 한다기보단 쌩얼보다는 낫게..만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니까 점점 맘에 들고 좋음

성형은 하기싫어서..걍 생각없음으로 살아야지 하하

[익인1]

나는 나 예쁘장~예쁨인줄 알았음
보통인거 알기까지 꽤 오래걸림 ㅋㅋㅋ

[글쓴이]

나도 나 예쁘장인줄 알았음.. 고딩때 걍 친구의 친구가 예쁘다고 하고 친구들도 가끔씩 어!? 이쁘다 이러길래.. 진짠줄 아오
적어도 못생은 아닌줄 알았는데 요새 깨달았음 예쁜건 절대 아니라는걸..

[익인2]

ㅋㅋㅋ나도..근데 다행인게 꾸미는거 애초에 관심없어 내버려두다 20대 날리고 아예 모든걸 내려놓고 유행이고 뭐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하며 편히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