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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이었어서 쌤들이 애들 성적낮으면 개패듯이 패고 그랬거든? 근데 젊은 여자 쌤이었던 국어랑 음악쌤은 애들 안때리고 특히 학교에서 노래방 못가게했는데 음악쌤이 일부러 수행평가 노래방에서 가요부르는걸로 한다면서 애들 대리고 노래방 가서 같이 놀게해줬음 ㅋㅋㅋ 쌤도 노래부르고 ㅋㅋㅋ 학교가 아무리 그지같아도 이런 쌤들덕에 버티게 해줘…


 
익인1
근데 쓰니는 애들 운도 좋았던 거야
선생님이 그렇게 애들한테 잘해주면 꼭 지 부모한테든 학교에든 꼰질러서 그런 교사도 다시는 그런 선행 못 하게 하는 그지 같은 쁘락치들이 있음
쓰니네는 다행히 당시에 그런 애들이 없었나 보네

1개월 전
글쓴이
당시시기만하더라도 요즘 처럼 막나가는 학부가 잘없던시기라.. 도시도 아니고 지방에 학 면단위 학교인데 애들때리는것도 자기자식잘되라고 때리는거라고 부모들이용인하던 시기라 ㅋㅋ 그러니 학생들은 숨쉴구멍 없었음 학교가는길이 숨이 턱턱먹혔어
1개월 전
익인1
쓰니도 나이가 좀 있구나... 나도 나 고3 때 체벌 없어져서 고2 때까진 잘못 안 해도 그냥 성적만으로도 쳐 맞고 그러던 시기였는데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ㅋㅋ 우리때야 뭐 너무 당연한 일이었잖아ㅋㅋ 그니까 아무도 반항못했지.. 반항하면 맞으니까 ㅋㅋ
1개월 전
글쓴이
난 고등학교때 체벌없었어 그제서야 숨통트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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