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서 일할때 약간 엄마의 마음 느낌

그날 집에 사람이 없어서 데리고 출근함

유치원있는병원이었는데 하필 그날 우리병원 1짱 양아치 닥스훈트가 오는날인거임 그래서 좀 걱정

근데 또 우리개가 좀 통제성향이 있단말야 아무도 싸우면안됔ㅋㅋㅋ중대형견이어도 무조건

지일아니라도 누가 누구 꼽준다?? 달려가서 쪼꾸만 주댕이로 닭처럼 막 쪼사버림

결국 그 닥스랑 한판함…난 1층서 일하는중이라 다른분말듣고 뛰어올라감

얘는 2.5kg 그 닥스는 10kg 걱정반 설마반

친구들 거늘고 그 닥스전용방석에 같이 올라가있었다

기특강쥐

어차피 싸운거 이겨야지 뭐

[익인1]

훈트가 1짱인것도 웃기고 닭처럼 쫀다는것도 웃기고 너모 기엽다 ㅠㅠㅜ 사진 더줘젭할

[글쓴이]

닥스훈트인데 좀 크기가 웰시코기급이긴햌ㅋㅋㅋㅋㅋ진짜 성질머리 오져서 직원분 뒤돌아있을때 발목문적도있는애…

[익인1]

ㅌㅌㅋㅋㅋ아 기여워 애기야ㅜㅠㅠㅠㅠ

[글쓴이]

와중에 개들도 ㄹㅇ 사람이랑 똑같더라ㅜㅠ그 닥스가 괴롭힌 아기 폼피츠 우리개 옆에 챡붙어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누나가 자기 구해줬댘ㅋㅋㅋㅋㅋㅋ

[익인2]

용맹강쥐 ㅋㅋ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강풍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