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때 회사 느낌이 쎄함 > 막상 출근하니까 괜찮았음 이런 경우가 있나?

ㅈㄱㄴ

[익인1]

ㅇㅇㅇ

[익인2]

거의 없음

[글쓴이]

일단 일주일 정도 다녀보고 분위기 봐서 런?

[익인3]

쎄한거까지 아닌데 생각보다 좀 그런가? 했는데 나름 괜찮았던곳은 있음. 근데 쎄한건 거의 맞더라

[익인4]

ㅇㅇ 나 근데 쎄한건 맞는데 꿀이라서 걍 다니는중

[글쓴이]

커리어 쌓는데 도움돼?

[익인4]

ㄴㄴ 걍 꿀만 빠는겨..

[익인5]

개인적 경험으로 면접때 쎄하면 무조건 거름… 입사하고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더라

[익인6]

나는 면접 제의 전화부터도 쎄했는데 역시 면접에서도 쎄했고 들어가서도 쎄해서 바로 도망침 ㅋㅋㅋㅋㅋ
대부분이 다 쎄하면 맞는거임 ㅋㅋㅋㅋ큐ㅠㅠ

[익인7]

나
면접보는데 좀 그릏다 싶었는데 꿀이라 3년다니다 퇴사함

[글쓴이]

커리어 쌓는데 도움 됐어?

[익인7]

ㅎㅎ..아니...
장점은 밥주고 동료들 괜찮구 편한게 다였어 물경력이어서 퇴사한거얌..

[익인8]

나 좀 쎄했는데 진짜 생각보다 더 심각해서 탈출계획 세우는 중 이런 회사 듣도 보도 못함..

[익인9]

어떻길래?

[익인8]

자료가 어디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정리도 안되어있어서 첫출근부터 내가 혼자 컴퓨터에서 파일명으로 검색해서 찾아야 하고 다른 기관에 줘야 하는 자료들을 몇주째 미루고 있음 기한이 다가오고 독촉연락이 오면 그때 준비함 일시킬때 지시사(이거,그거,저거)로 얘기함 적응안돼서 나가겠다고 했더니 안돼라는 말만 반복함..등등...

[익인9]

확실히 쎄하면 맞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