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오늘(2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의료대란이 갈수록 악화일로에 있으나 이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는 대통령은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협은 우선 유선으로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를 안내했습니다. 인터넷 상에선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복지부ㆍ지자체 홈페이지, 주요포털에서 '명절진료' 등을 검색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 : 〈chrome_annotation role="link" style="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bottom-color: rgb(0, 0, 0);">02-800-7070〈/chrome_annotation>' 이라는 정보도 의협은 공유했습니다.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번호입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VIP 격노설'이 제기된 지난해 7월 31일, 대통령실 유선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재판과정에서 이 번호의 존재가 드러났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8770?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