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에서 세달 근무하고 못버티고 나왔는데

일하면서 병동이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들고 힘들어서 그만뒀거든...? 

근데 사실 이게 그냥 단순히 손에 안익어서, 낯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내 적성이랑 안맞는건지 분간이 안된 상태에서 너무 벅차고 힘드니까 나온거거든

쨋든 지금 다시 병원 알아보고있는데 거의다 병동을 구하더라고ㅠㅠ 내가 다시 병동으로 지원을 해도 될지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