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통 내 애인 집에서 데이트도 많이 하고 많이 자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애인이 청소를 거의 다 해.
예민한 편이라 남이 청소하는 게 본인 마음에 안 찬대 나도 도와주려고 해봤는데 별로 소용 없었음
2. 집에서 뭐 같이 해먹자는 얘기만 나오면 자꾸 나한테 '해오라고' 해
나는 이게 너무 별로거든..? 20대 후반인데 너무 가부장처럼 말해;
심지어 내가 이번엔 마켓 컬리 쿠폰 받았다고 시켜서 같이 해먹자고 하니까 원래 사는 사람이 요리도 하는 거라고 나보고 또 요리를 하래 ㅋㅋㅋ
장난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매번 이러니까 짜증나는데;
이거 진심일까?
짜증나는데 둥이들이라면 뭐라고 말해볼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