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27학점 남겨놓고 취업한 나...ㄹㅇ 잘못 굴러가는중..

오바야...그래도 회사에서는 사전에 이미 말해서 학교가는 2일 빼주기로 했는데 그 시간 제외 1시간 강의하시는 교수님이 취업계 안내주겠다 해서 지금 일 개꼬임..상담 원한다고 메일도 보냈는데 걍 답장도 안주심..ㅜㅜㅜㅜ 

일 ㄹㅇ 재밌어서 관두기는 싫고 학교일은 또 해결해야되고..내 담당 교수님이 추천해줘서 간건데 그 교수님께서 완강하게 안된다고 하면 본인이 말해주겠다 이러시긴 했는데 걍..27학점 남긴 내가 잘못이다 인생 진짜 모를 일이다..

[익인1]

27학점은 꽤나 많이 남긴했네… 그 상태에서도 지원은 되나봐???? 그 교수님은 취업계는 왜 안내주시는거….학점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그런가..

[글쓴이]

모르겠어ㅜㅜ

[익인2]

27점 남긴 애는 처음보네..

[익인2]

애초에 두 학기 남은거지 않아?

[글쓴이]

맞아..편입이라 학점 많이 남은 와중에 저번년도 통으로 교환학생 갔다왔거든..그와중에 또 취업 되서 이러고 있음 진짜 인생 모르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