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그 학원에 젊고 예쁜 선생님으로 소문나서(걍 내가 제일 젊고 잘꾸며서 그런듯) 나한테만 초중딩 친구들이 초콜릿주고 과자주고 하거든…진짜 대놓고 어머 또 받셨대 ㅇㅇ쌤 또 받았대~ 나는 안 주고~ 몸매 관리 해야할텐데 살찌시겠네~~ 이러면서 다른 선생님들한테 말 하면서 계속 오바하고 꾸안꾸 느낌으로 롱치마 입고 갔는데 애들이 선생밈 몸매보고 너무 좋아하겠다 이럼 와.. 원장님이 엄청 좋고 집이랑 1분거리라 그냥 다니는데 마주치기도 싫음 원장쌤이랑 그 쌤이랑 거의 동업하는 느낌+대놓고 욕하는 게 아니라 진짜 걍 꼽주는 느낌이라 나만 예민이 될 까봐 말도 못 하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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