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 카페에 주에 한번은 항상 오셔서
같은 자리에서 같은 메뉴 시키고 책읽는 분이 계시거든?
너무 멋져보여서 그 분 따라한다고
주말마다 카페가서 독서 시작했는데
의외로 이게 집중 잘되고 재밌어서 두달이나 지속됐어
원래 반권도 못읽고 포기했는데 완전 뿌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