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나한테 유서 써준다고 하면 어떨 거 같아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펑

[익인1]

니 유서 안받고싶다고 할듯

[익인2]

끌고가서라도 정신과 같이 다닐 듯

[글쓴이]

정신과 이미 다님 병원에도 입원했었어

[익인2]

진짜 내 찐친들이 저랬다고 생각해보면 가족 통해서 다시 입원하게 해서 막든가 계속 지켜볼 듯 전화하고 연락 계속하고.. 최대한 짬내서 만나고

[글쓴이]

헐 되게 착하당.. 나는 조금 지치던데

[익인2]

찐친들은 저런 적 없어서 댓처럼 생각들었긴 함
본문처럼 전에도 그랬으면 친구 입장에선 지칠 수도 있겠지 조금 무력감 느껴지거나.. 지친다고 잘못된 건 전혀 아님

[익인3]

답장 써주고 꽉 안아줄듯

[익인4]

난 점점 멀어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