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손민수하는 젊은 아줌마한테 뭐라고 해야함?

손민수하는거 둘째치고 오히려 내가 자기 따라한다고 소문내고 내가 지 질투한다고함 ㅠ 상사들앞에서 뭐라고 해야 쪽주면서 따라하지말라고 해야하지? 아 ㅇㅇ님 저 그만 따라해요 사람들이 저랑 헷갈리하시잖아용? 이래야하나?

[익인1]

노망났네.... 왜저랩...

[글쓴이]

?ㅋㅋㅋㅋ그렇게 말하라고?

[익인1]

아니아니 그분한테 감정이입함.. 댕짜증나 왜저런댜

[글쓴이]

ㅋㅋㅋ개또라이같애

[익인1]

그사람이 옷 따라입었을때 쓰니가 먼저 가서 말걸어봥
어? 이옷이쁘져!! 저 저번주에 입은거 보셨구낭!! 이게 실물이 훨이뻐서 안 따라 살수가 없다니까용?
ㅇㅇ님 저랑 옷 취향 겹치시잖아용. 저번에두 제 옷 이쁘다구 참고해서 사신다구 하셨으면서~~~
완전 잘어울려용^^ 담번에 이쁜옷있으면 또 알려드릴게요 같이 입구 다녀용!
아방한척 해버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아방하게 해야하나? 아 ㅁㅁ님이 저 자꾸 따라하니까 사람드리 저인줄 알잖아용 그만해용 ㅠ

[익인1]

따라한다고 바로 꼽주기보다는 그 사람이 옷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쓰니한테 물어봤다는식으로 말해봥
그럼 거기서 쟤가 언제 그랬어요?? 이래도 이상한 사람되고 맞다고해도 본인이 한말이 있어서 이상한 사람되니까

[글쓴이]

1에게
아하 뫄뫄님이 제 옷 어디서샀냐구 물건 어디서 샀냐구 먼저 물어봤다구하란거지?

[익인2]

아 진짜 싫다 ㅋㅋㅋ
꼭 따라하는 애들이 찔려서 자기가 욕 먹을까봐 나름 짱구 굴려서 욕 안 먹으려고 상대방한테 뒤집어 씌우더라
너도 지지말고 뒤에서 그 아줌마가 헛소문내서 넘 힘들다고 해 진짜 싫어 저런 사람들

[글쓴이]

ㅋㅋㅋㅋ ㄹㅇ 뒤집어 씌우는게 인성 ㄹㅈㄷ 나만 이상한 인간됨 ㅠ ㄹㅇ 개또라이같애 ㅜ 나도 뒤에서 소문내야하나 양심 뒤짐 ㄹㅇ

[익인3]

손민수하는건 예뻐서 따라샀나보다 싶은디 혼자 찔려서 쓰니가 따라한다고 소문낸거 징그럽다 ㅜ 어느정도로 따라해? 단발하고 오면 자기도 단발하는 정도??

[글쓴이]

ㄹㅇ 왜저래 열등감 개지려 ㅜ 어 그러고 걍 내 습관 행동 말투 성격 옷 다 따라함 ㅋㅋㅋㅋㅋㅋ 뭔 형제까지 여행다녀온거까지 따라하고 개ㄸ라이

[익인4]

이건 어쩔수 없엉- 이런건 뒷감화가 아님 사람들한테 그냥 그대로 말해야함 사람들도 눈이 있으니까 다 알지 글구 쓰니 면전에서 따라하네 어쩌네 하면 그때 제대로 멕이면 되구

[글쓴이]

뒤에서 이야기하고 다녀야하나? ㅋㅋㅋ 개열받네 ㅜㅜ 면전에서 어케? 상대가 나보고 자기가 따라한다고 하면? 아니면 내가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때 먼저 언급하라는겨? 어케 멕이란겨>

[익인4]

면전에서 그렇게 다이렉트로 나오면 팩트 그대로 맞서야지 아무개님 저 손민수 하시나요? 혹시 손민수 뜻은 알고 계시나요? 뭐뭐뭐뭐 다 그 다음에 따라하시던데 그리고 제가 질투한다고 뒤에서 말씀하고 다니는것도 다 알고 있다고. 제가 도.대.체. 뭐 땜에 너를 부러워 질투를 하겠냐고 할말 잘 쌓아뒀다가 쏘아붙여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대놓고 꼽줘야하나? ㄹㅇ 내가 참다참다 폭발하면 팩트로 조져버리는거 잘하는데 ㄹㅇ 이젠 스토킹수준이라 그렇게 말하고도 남을듯해 ㅠ 잘쌓아둬서 말할수잇을듯 ㅎ 걍 다같이 있을때 대놓고 크게 꼽줘야하나? 걍 전에 내 케이스보더니 자기랑 비슷한거 아니냔식으로 자긴 나한테 관심없단식으로 상사한테 말하던데 내일 오면 이야기해야하나?

[글쓴이]

주변 상사들은 모른척해주는건가? 진심 웃겨죽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