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나는 7년만났고 난 28 남친은 31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쭉 계속 본 사이
남친이 7년 만나는 동안 정말 잘지냈어 잘해주고
4년전인가 여캠보다 걸린적이 있었거든 여캠을 봤다기보단 그런 움짤들?이 갤러리에 저장되어있었어 그걸로 헤어질뻔하다가 그 이후론 별 문제 없이 잘 사귀고 있었어
친구는 여태 별말 없다가 결혼 진지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더니 갑자기 설마설마했는데 결혼하냐고 움짤 얘기를 꺼내길래ㅜ
그 이후로 나한테 오빠가 잘해줬든 뭐든 그게 걸린것부터가 잘못된거라고 소비를 한다해도 내가 알게됐으면 안됐다고 결혼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래.. 그러고 가버려서 연락도 안받아
내가 사과할 일도 아닌것 같고 사실 나는 다 잊어버린 일인데 다시 꺼낸 친구가 밉기도하고.. 동시에 친구랑 멀어지긴 싫은데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