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 생활해서 그런가 말이 어눌해져서 조선인 오해받았음

집근처 세탁소에 옷 맡기러 갔는데

사람이랑 대화해본게 7일 정도 지난거 같아 어쩌면 더일 수도 몰라

아저씨가 내가 말하는거 보고 어디서 왔네

네? 저 00빌라에서 왔는데요? 라고 했는데

아니 고향말이야~라길래

경기도에서 왔어요라고 했는데도

부끄러워하지말라고 조선인 아니냐고 

에? 아닌데요 라고 말했는데도

끝까지 내가 한 말 안믿고 계속 추긍하셔서 너무 불쾌했어

[익인1]

아...난 배달 시켜먹었을 때 뚜벅이로 배달오신분이 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인사 듣더니 외국인이냐 했었는데ㅜㅜ 그냥 일어난지 1시간도 안지나서 목 잠긴데다 낯가림 심해서 그랬던건데.....

[글쓴이]

익인이 기분 좀 이해할거 같아 그 배달원은 외국인이면 뭔상관있가구 굳이 물어보고 그랬데ㅠ

[익인1]

우리가 외국인이면 지들이 우쩔건데...뭐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모르것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