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색바랜 티 돌려입으며 출근하는 대리님 있었는데
하나도 안꾸미니까 당연히 관심도 없었지
그런데 외근 같이 갈일 있어서 KTX 타러 수원역으로 출근했는데
대리님이 세미정장 차림에 머리 포마드하고 시계까시 차니까 와 입 벌리고 3초 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