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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까지는 아니지만

여태 내가 너무 좋아해서 거의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짝사랑하고 과몰입해서 슬퍼했는데

진짜 냉정하게 나랑은 연인관계로 발전해나갈 가능성이

전혀 없고 상대는 내가 그냥 친한 애일뿐이라는걸 많은 간 동안 인지하고 있음에도 가능성에 대해서 행복회로만 돌렸던 나였는데

어느날 그게 깨졌어 그래서 다행이야!

그러기 위해 노력도 사실 많이하긴했어

이제 그냥 안힘들수있다는것에 행복해

추천  3


 
우동1
왜 깨졋는데??
12일 전
우동3
어떤노력하면깨질수있니ㅠㅠ 알려줘
12일 전
우동6
22
11일 전
우동4
나도ㅋㅋㅋㅋ 짝녀가 나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똑떨어져버린 이후로 마음이 싹 정리된것같아 어차피 나랑은 안맞는 사람이었어
12일 전
우동5
살다보면 사람일 어떻게될지는 모르는거야ㅋㅋ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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