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갑자기 암 말기 판정 받았는데 엄마가 힘들어하셔

할머니 일도 너무 속상한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셔… 내가 지금 본가랑 먼 곳에서 살고 있고 일 때문에 본가에 못가거든 할머니도 걱정되고 엄마도 걱정된다……

[익인1]

어머님도 어머님이지만 쓰니도 걱정이 많을텐데ㅠㅠ 할머님께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익인2]

꼭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우리 할아버지도 암이셨는데
행복한 시간 보내셔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 오랜 시간 같이 지내시다가
할머니 보러 가셨거든
우리 가족도 그때 좋았던 기억으로
이제는 웃으며 지내
그 당시에 소식 들었을땐 늦은 것 같았는데
지내면서 늦지 않았다는걸 느꼈어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꼭 좋은 시간 가지길 빌어
쓰니 할머님도 어머니도 쓰니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