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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정신과 처음 가봤고 사실 약 먹는거에 대해 거부감이 좀 있어 정신질환이니까 부작용이나 용량에 관해서 좀 예민함 어제 3번째 방문 했는데 아직 일에 집중이 잘 안된다하니까 더 집중할수있게 해드릴게요 하고 끝났는데 약 보니까 우울증약 종류 하나 추가해주셨더라고
근데 원래 이렇게 부가설명없이 그냥 추가해주시는거야? 내가 예민한가싶어ㅠ 그리고 약을 2주치 주셨는데 저번에 분명 다음 내원때 더 얘기하자해놓고 이번 진료 1분만에 끝남.. 상담과 병원이 다르다는건 잘 아는데 밥잘먹는지, 잠 잘자는지, 집중은 잘 되는지만 물어보고 끝난게 너무 공장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옮기는게 나을까???


 
익인1
스타일이 안 맞는 거 같네 이럴 땐 걍 빨리 옮기는 게 답이긴 한데 옮긴다고 해서 또 안 그럴 거란 보장은 없어
대부분의 의사들이 그런 식의 약공장 느낌이거든

1개월 전
글쓴이
아 원래 좀 그렇구나.. 근데 내 앞뒤는 5분 이상은 해주던데 나만 너무 짧길래 좀 그랬어ㅠㅠ 근데 옮겨보긴할래 약에 대해 설명을 너무 안해주니까 답답하긴하네 댓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
궁금한 데 있으면 본인이 먼저 물어봐야해
이 약은 어떤 효과가 있냐 부작용은 어떠냐 아직 집증이 잘 안되는 걸로 약을 추가해주셨던데 난 약을 먹는 게 아직 좀 무섭다 꼭 약을 추가해야 하냐 이런 식으로 전부 말을 해줘야 쌤도 알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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