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너무 잘맞는다고 생각해… 물론 세달이라 보는 둥이들은 좀 웃기겠지만 내가 좀 별나서 사귄지 이주만에 싸우는일 참 흔했거든…
근데 나이도 나이라서 그러기도 하지만 마냥 애들 장난같이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고, 애인 엄마랑 통화도 여러번 했는데 한번도 애인 사귀면서 결혼이야기 한적 없다네
나도 2년 뒤쯤 하고싶은데 애인도 그렇대
원래 결혼 이야기가 이렇게 쉬워?
전애인들하고는 하고싶지도 않은 이야기였는데 그냥 느낌상 얘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 자꾸…
막 중고딩연애처럼 좋아죽고 그렇지도 않거든 딱히…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