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한달 반 정도 사겼고 심지어 왕복 4시간 나름 장거리였어. 상대방쪽에서 일을 다니다가 조금 위험한 일이여서 그만 두고 쉬고 있는 상황인데 집이 좀 많이 어려운가봐... 집이 많이 어려워서 부모님이 우울증 약까지 드시고 있는 상황인데 일 그만두기 전까지는 표현도 엄청 많이 해주고 그랬는데 일 그만두고 나서부터 나를 신경 써주지 않는게 눈에 보이더라구.. 집도 어렵고 직장도 마땅히 좋은 직장이 구해지지 않아서 얘도 멘탈이 나갔나봐. 진지하게 얘기하다가 지금 본인의 상황이 연애를 할 상황이 아닌것 같다고 얘기했어. 헤어질때는 좋게 헤어지긴 했는데 과연 연락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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