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딸이 일해서 힘들어서 살 빠진거 보이면 퇴사하라 하겠지?

우리엄만 회사원 해본적 없어서 

일이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지몰라 ㅇㅇ 공장만 다녀봄 

퇴사할때마다 이해 안가는 표정, 말투였고

면접때도 열심히 한다그래~ 이러면서 떨어지면 이해못함 ㅋㅋㅋㅋㅋㅋ 걍 사회화가 안되어있어

남 품평만 할줄알지…

나 이제 담달부터 거의 3명치를 나혼자 해야될거같은데

이기회에 안먹고 걍 바쁘게 살고 살뺄까 생각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이직준비 하려고,, 솔직히 힘든거 눈에보이는데도 이해 안가는 엄마면 엄마가 아니지?

[익인1]

공장다니셨으면 아실껄ㅜ

[글쓴이]

30년전에 다닌거고,,,, 하 ㅎ 모를듯,,

[익인2]

그건 진짜 답이 없어서...ㅠ 우리 엄마는 직장생활 하셨던 분이어도 워낙 즐겁게 다녔던 분이라 내 고충을 모르시더라

집 오면 그냥 푹 쓰러져 자고 좀비꼴로 새벽같이 나가고 하면 조금이라도 이해하실듯

[글쓴이]

ㅜㅜ 진짜 엄청 살이 쏙 빠져서 힘들다고 엉엉 울면 이해하시겠지…??????? 진짜 벌써부터 힘든게 눈에보인다 에효

[익인2]

당연하지ㅠㅠ 밥도 못 먹고 그냥 울면 딸 안쓰러워서라도 그만두라 하실걸
그거랑 별개로 진짜 회사... 별로다ㅠ 인원충원 해달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