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이 대학생이고 나는 직장인이야 동갑이고 처음 연애 시작할 때 개강하면 장거리 해야할 거 알고 시작했어 저번 학기 때 보내기 전부터 보내고 나서도 힘들긴 했지만 경험 있으니까 괜찮을 줄 알았거든? 그런데 저번에 같이 보낸 시간보다 이번이 같이 보낸 시간 더 길어서 그런가 더 힘들어..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해ㅠ 애인이랑 나랑 둘 다 괜찮겠지 생각했었는데 내가 이번에 더 힘들어 하는거 알아서 어떻게 해야 괜찮아질 수 있을지 방안을 찾아는 보고 있어.. 일할 때는 괜찮은데 퇴근하고 나서랑 주말에 함께 했던 시간이 사라지니까 공허하고 눈물 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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