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연애고 너무 좋아하는게 티가 나서 말을 못하겠는데
이틀에 한번씩 단톡에 사진보내고 너무 잘생겼다고 과즙상 늑대상 햇살같다 이래서
단톡을 못보겠음
이번 주말에 걔가 나한테 줄거있어서 만나기로했는데
약속 정하면서도 뜬금없이 사진보내고 아이돌 누구 닮지않았냐고 여자였으면 인기여자아이돌 누구닮은거같다고
이러는거보면 백퍼 말이 나올거같은데
아니 근데 진짜 뭐 행동을 얘기하는거면 말할거라도 있지
웃음이 너무 헤사해ㅠㅠㅠ웃을때마다 내세상이 밝아져 근데 안웃으면 늑대상인게 치명적인 포인트임
이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대답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