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석도 아니었고 맨 앞자리였는데 감기몸살 너무 심해서 병원가서 약 처방받고 기운 없어서 앉아서 가고있는데 나한테 오더니 자리 양보하라는 말이 아니라 어쩌고 이러면서 무슨 뭐라하길래 감기 몸살때매 앉아있는거라고 했더니 핑계대지말라고 졸라 뭐라함 ... 진짜 아픈사람이라고 등판에 써붙이고다녀야하는거임 ㅠㅠ? 진짜 나도 웬만하면 양보하는데 오늘은 죽겠는걸 어쩌라고 .. 저러니까 진짜 양보하기싫음 내 면전에 대고 대놓고 말하는데 더 양보하기 싫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