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직 그렇게 비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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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대기업파견직 공고떴는데 고민중이거든?

원래 파견 쳐다도안봤는데 요새 취업난에다가 내 나이가 29살이라서...모아둔 돈도 거의 떨어져가서 저거라도 해야겠다 싶더라고

근데 주변에선 다들 말리길래...그렇게 별로일까??

[익인1]

나라면 걍 갈듯 가뜩이나 취업 안되는데 집앞 가까운데면 출퇴근도 편하고 돈이나 벌면서 이직준비하면 되지

[글쓴이]

익인이는 일하구있어??ㅜ 진짜 나 우울해서 정신과도 다니고있다..

[익인1]

응 난 회사다니고 있는데 이직하고 싶어서 공고 챙겨보거든.. 요즘 너무 불황이라 회사 다니는 사람들도 최대한 붙어있으려는 추세고, 채용도 잘 안 하고 그러니까 어떤 경제활동이든 우선 하는게 좋을것 같아 가뜩이나 지금 쓰니 상황이면 더더욱 그냥 뭐라도 할듯

[익인2]

비추긴한데 익인이 상황이라면 할래

[글쓴이]

물경력이라서 비추인거지??

[글쓴이]

파견직 단점 생각나는게 물경력밖에 없다

[익인2]

아니 그것보단 말그대로 파견이라.. 본사직원이 아닌거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