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엄청나 ㅋㅋㅋ
사장님이 사료 주라고 하신 게 있거든
바스락 소리 들리자마자 애들 후다닥 달려옴
비숑은 내 옆에 있고 왕 부담스러워
사료 비숑 한입주고 다른 애들 챙겨주면 그 사이에 비숑이 왼손에 내 작은 사료 한봉지 탐내더라
그래서 방심하면 안돼 ㅠ 결국 반은 다 뺏김..
나머지 조금 남은 건 비숑 다 줬어 😂
녹차라떼 시키고 기다렸는데 너무 넘쳐서 빨대가 안 들어가서 뚜껑 열었음
그랬더니 내 옷에 묻어서 휴지 가지러 간 사이에 비숑이 몰래 먹더라고
놀래서 바로 뚜껑 닫고 치움..
계속 녹차라떼 먹으려고 따라다니길래 저 멀리 치워놓음 ㅠㅠ
나 이걸로 끝내려고 했는데 내 다리에 시바이누 올라옴..
살려줘ㅠㅠㅠㅠ 무거워 미치겠다 ㅠㅠㅜ
아까 내려놓았는데 또 올라왔음.. 너무 무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