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나 : 어제 내가 저번부터 먹고싶다던 ㅇㅇ돈까스 먹었어 맛있더라~!
친구 : 아 그래? 나도 점심 먹어야 하는데 뭐 먹지
나 : 음 돈까스는 좀 별론가?
친구 : 돈까스는 좀 느끼한데
나 : 그럼 초밥은 어때!
친구 : 오 괜찮은 듯 근데 너 저번에 먹고싶다던 ㅇㅇ돈까스는 먹어봤어?
이런 식임…
내가 뭐 하루 전에 이야기한 거 몇 시간 전에 이야기한 걸
까먹거나 저렇게 말하면 나도 이해하는데
진짜 방금 전까지 내가 이야기했던걸 저렇게 물어봐
한 두번도 아니고
날 싫어하는 건 더더욱 아님 나 개좋아하는 친구임
대체 왜 저러는 거야?
아오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