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 남친이랑도 아는사이야 친하진 않고 이름만 아는? 이번에 남친이 첫차 사기러 해서 내가 주차번호판이랑 방향제 사쥬기러 했다 그래서 이번달 지출이 좀 크다 이런 얘기,요즘 남친이랑 어케 지내냐길래 잘 지내고있다 어쩐다얘기 하다가 남사친이 남친 차 뭐 사냐 물어봐서 말해주니까 표정 사악 굳더니 어..난 차 좋은 거 개싫어해..관심도 없고..이렇게 말하고 갑자기 물어보지도 않은 시계 얘기 하면서 난 요즘 애플워치 갤럭시워치?있긴한데 난 그런 시계보다 이런 시계가 더 좋더라?하면서 자기 만오천원짜리 카시오 시계 보여주던데 뭐 어쩌란고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