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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왕대두여서 나도 왕대두, 대갈장군여자임

엄마가 나 임신하셨을때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머리큰애 첨본다함


남자였음 키라도 키워볼텐데 여자고 유전자 한계가 있어서 나름 160중반인데 머리가 커서 5등신 안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체비율도 ㅈ같아서 다리 개짧고 허리 개김 이목구비도 ㅈ같구 전신거울보면 답이 안나온다 

살이라도 쩠음 살빼면 다르겠지 하는 기대라도 품을텐데 40kg후반대임 마름 외모지적 무시 많이 받아서 외모정병와서 중고딩때는 아싸 찐따였고 성인되서는 방에서 안나가는 히키됨

또 더더더 절망스러운건 내 여동생은 그래도 유전자 좋은것만 쏙빼가서 이목구비 이쁘고 머리크긴하지만 평균보다 조금 큰정도임 보기 좋게 큼 나같이 가로 세로 다길고 넙데데가 아니어서 난 완전 모아이석상이거든ㅋㅋㅋㅋ 다리길이도 괜찮고 인싸에..남자친구도 있음

난 아무도 거들떠도 안봄;



 
익인1
자기관리를해
12일 전
글쓴이
머리크기 다리길이는 자기관리로는 안되잖아..내가 뚱뚱한것도 아니고 화장을 안한것도 아니고 개노답이라서 현타옴
12일 전
익인2
너무 지금 자기 안좋은면만 보는거같아
살면서 단점만 가득한사람은 보지못했어.. 일단 좋은면을 찾고 그부분 키우려하구
얼굴말고 능력을 키우려해봐
세상은 얼굴이 다가 아니야

12일 전
글쓴이
얼굴이 몸 외적인게 큰것 같아..그런걸 많이 보고 느껴서ㅠㅜ
12일 전
익인2
그런부분도 크지 그러면 스타일에 변화를 줘봐..마르고 화장이랑 머리 자기스타일맞게 꾸미고 옷 잘입으면 이쁘단소리들어
12일 전
익인3
나는 171에 52키로였는데 얼굴 컸거든 근데 히키생활동안 42키로까지 뺐어 개소두됨... 너도 더 빼봐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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