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동생이 책임지고 데리고 온 아이라 병원, 간식, 사료 다 동생이 내고 있고 동물등록할때 보호자로도 등록되어 있거든
근데 같이 지낼수록 우리 가족 전부한테 큰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음
동생이 결혼하면서 데리고 간다고 얘기하는데 가족들 전부 아쉽고 그냥 두고가면 안되냐고 함 ㅋㅋㅋ
신혼집이 차로 15분 거리긴 한데 자주 오는건 아닐테니까 몇년동안 항상 옆에 있던 반려견이 없을거라 생각하니까 왤케 슬픈지 모르겠다 ㅎㅎ
데리고 가지말라 강요할순 없어서 걍 여기에 한탄해봄 ㅋ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