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76l
가족들 다 아무도 계획 안 짜고 별생각도 없어서 내가 갈 데 정해두고 루트 짰는데 내가 짠 루트대로 가주지도 않고 운전 하기 싫다고 갑자기 숙소가고 먼저 어디 가자고 하지도 않고 마트 가자길래 알겠다고 네비에 마트 찍으니까 갑자기 차 돌려서 이상한곳 막 가더니 어디가냐고 뭐하냐니까 걍 네비 끄라고 바다 구경이나 하자함 그러고 알지도 못하는 길 20분이나 빙빙 돌면서 바다도 아니고 산방산으로 가고 심지어 차에서 내려서 구경도 안함 기껏 가 놓고ㅋㅋ....차 창문으로 지나가면서 야 봐봐 저게 산방산임 이러고 숙소로 옴 걍 자기 맘대로야 모든게 이틀 내내 제대로 가본곳이 한군데도 없어 이럴거면 왜 온거냐고 진짜


 
익인1
와 미쳤다 글만 봐도 스트레스임
12일 전
글쓴이
나 지금 숙소에서 울고있음 진짜ㅋㅌㅋㅋㅋㅋㅋㅋ개비싼 눈물이다 진심
12일 전
익인2
아 저런거 진쩌 빡침 아무도 계획 안 세우고 떠넘기는거
12일 전
익인3
혼자서라도 놀러가
만약에 가족들이 계속 협조를 안 하면...
나도 제주서 눈물을 머금고 혼자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녔음 ㅠ

12일 전
글쓴이
차 렌트해서 다닐 거 생각하고 숙소 가격 싸고 차 없으면 이동 힘든 곳으로 와서 혼자 다니기가 힘들 것 같아 택시도 잘 안 잡힌다고 들어서 그냥 모든 걸 포기했어.. 나도 걍 아무 말 안 하려고 계속 숙소에 있던지
12일 전
익인3
나도 그냥 버스 한두 시간에 한 번 오는 그런 외진 곳이었는데 마냥 기다려서 타고 그랬다 ㅜㅜ 제주까지 가서 숙소에서 울고 있는 게 너무 아까워서... 비까지 내리는데 눈물을 머금고 돌아다님 ㅠㅠ 언제 올라오는데?
12일 전
글쓴이
5일 오전에 가야 해.. 내일 하루밖에 시간 없아..
12일 전
익인4
계획 안세울거면 얌전히 따라오던가 아님 본인들이 계획을 세워오던가!
12일 전
익인5
와... 글만 봐도 눈물나....ㅠㅠㅠㅠ 진짜 속상하겠다.... 쓰니도 앞으론 계획 세우지 말고 엄빠가 하잔대로 따라가....
12일 전
익인6
p들의 환장파티 속에서 고통받는 쓰니 ㅠㅠ
쓰니 숙소 어느 쪽이야?
갈 만한 데나 맛집이 있나 봐줄게

12일 전
글쓴이
애월 존손이굴길 이쪽이야ㅠ
11일 전
익인6
아..... 진짜 외진 곳이구나😥
쓰니 혼자서라도 갈 수 있을 만한 곳 찾아주려고 했는데.. 이건 차가 없으면 🙄💦
미안해 ㅠㅠ

11일 전
글쓴이
아냐 괜찮아ㅠ 익이 말 꺼내준 것만으로도 고마워..ㅠㅠ
11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솔직히 가슴 흔들리게 걷는 사람들 자기도 모르게 흔들리는거 아님338 16:3633019 0
일상친구 남편따라서 부산가서 산다는디 결혼 말릴까255 15:4730924 0
KIA/OnAir ❤️양현종이 왜 대투수인지 보여준다는데 타자들아 오늘은 득지 가득.. 2585 13:0225918 0
삼성/OnAir 🦁 제발 부상 없게 해주세요🍀 오늘 이기고 태인이 승투 하게 해주세요.. 3490 13:1319317 0
일상어른들이 하츄핑 좋아하는거 왤케 짜증나지..ㅋㅋ133 19:0411808 0
와 내 폰 기절하려는 거 필사적으로 막았다 5 20:51 15 0
내일 생일이다!!!1 20:51 10 0
추석 지나면 좀 시원해져..?1 20:51 17 0
인스타에 계속 뜨는..시호쿠키..?먹어본사람있어?ㅜ 20:51 11 0
본가오니까 스트레스 확받아 20:51 19 0
계산적인 사람 다들 눈치 잘 까더라4 20:50 315 0
망해따.... 외박해서 공병에다 이것저것 담아왔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 20:50 13 0
10월부터 첫출근하는데 긴팔사야하나?ㅠㅠ 4 20:50 18 0
가을옷 사기만하고1 20:50 24 0
헤어샵 디자이너들 보면 예명 쓰기도 하잖아2 20:50 74 0
초딩 엄마익 있엉?????4 20:50 22 0
드파운드 여기 가격에비해 질 허접한듯 1 20:49 19 0
아니 이 나이먹고 엄마랑 옷때문에 싸우는거 실환가ㅋㅋㅋ 20:49 21 0
며칠전 알바 잘리고 다시 알바 구해야되서 슬프다 20:49 16 0
편수니..초등학생이 점점 미워진다 20:49 13 0
지그재그랑 더블유컨셉이랑 사이의 쇼핑몰 없을까??2 20:49 22 0
가끔 본가 내려갈 때마다 부모님 나이 든 거 체감돼서 슬픔 .. 20:49 17 0
밝은옷이랑 검은옷 같이 세탁하면 안돼??9 20:49 26 0
이성 사랑방 동생같다는 말이 뭐야 2 20:48 53 0
본인표출친구랑 같이 여행 왔다던 익인인데 4 20:48 40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