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주택청약 들었던거 해지했다..

생활비가 없어.. 당장 내일 먹고 살 걱정 해야됨..

알바하면서 쫌쫌따리로 모아둔 150만원인데

아 인생 개오바다 진짜

[익인1]

헐 아깝다..

[글쓴이]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만은 안된다는 내 마지노선인데 엄마 병원비 + 생활비 내니까 진짜 감당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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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형편 좀 괜찮아지면 다시 하려고 ㅠㅠ...

[익인9]

100원씩이라도 가입은해놔ㅠㅠㅠ

[익인3]

그냥 단순 내생각인데 어차피 이제 25만원씩 안내면 그닥... 나중에 다시 해도 될거같아

[글쓴이]

나 지금 그 생각으로 긍정회로 돌리고 있어..ㅎ

[익인3]

글고 청약하려면 돈이 1-2억은 있어야 할텐데.. 1-2억이 없네...

[익인10]

왜 25 미만은 의미없어? 돈이 많이 안모여서 그런가

[익인5]

9월부터 25씩 넣을수있어서 근데 그건아니고 10씩만 넣어도됌 25넣으면 베스트고

[익인4]

청약 담보 대출로 하지 ㅠㅠ

[글쓴이]

지금도 생활비 대출 감당 안돼서 ㅠㅠ...

[익인4]

청약 담보는 청약 금액이 있으면 거기의 80%까지 해줌 ㅠㅠ 기간이 너무 아까워서.. 다음에는 혹시라도..

[글쓴이]

다음에는 더 알아볼게... 고마워 ㅠㅠ

[익인5]

5년인데 150이면 괜찮을듯 해지해도

[익인8]

22 1500도아닌데ㄱㅊ

[익인5]

딱 10씩 600이였으면 해지한거 좀많이아까울텐데 150은 괜차너

[익인6]

개아깝다..ㅠㅠㅠ

[익인7]

워.. 어쩌다가 .. 지금 아예 수입 0이야?

[글쓴이]

아니 지금 직장인인데 학자금 + 생활비 + 병원비 + 부모님 재산세 다 내가 내는 중이라 감당이 안됨

[익인11]

ㅜ ㅜ 아쉽긴 한데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까... 어머니 쾌차하시길!!!

[익인12]

하ㅠ 진짜 남일 같지 않다 청약 깰때 제일 현타옴.. 근데 리얼 내 집 마련이고 뭐고 당장 앞에 놓인 내일이 문제라 어쩔 수 없었던 선택.. 금방 상황 괜찮아지길 바래

[글쓴이]

현타 쎄게 옴 ㅠㅠ 집이고 자시고 당장 생활할 돈이 없는데 돈 모아서 뭐하나 싶고 나 지금 생활비 쓰려고 이거 깨나 내 마지노선인데 싶다 진짜 위로해줘서 고마워 ㅠㅠ

[익인13]

나는 300모았는데... 올해 안에 취업 못 하면 나도 깨게생김,,,,,,,,,,돈 없어서 10씩넣던거 5로 줄였는데...

[익인14]

아깝긴 하지만 쓰니가 생각했을때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였을테니… 나중에 다시
들면 되니 힘 내자!!!

[글쓴이]

아 고마워 ㅠㅠ ㄹㅇ 눈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