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한테 반말하면 무조건 걸러야함?

아니 대부분 반말하지 않음?

나보고 반말한다고 누가 막장이래

[익인1]

???

[익인2]

막장이요?ㅋㅋㅋㅋ

[익인3]

웃기네 걍 무시해

[익인4]

...??

[익인5]

?? 나 걸러져?

[익인6]

지는 문안인사 올리나…

[글쓴이]

세숫물 떠서 문안인사 올려야할듯;

[익인7]

나 걸러…?

[익인8]

기침하셨습니까 하나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 뭔가했엌ㅋㅋㅋㅋㅋ

[익인9]

거름망인가

[글쓴이]

거름망ㅋㅋㅋㅋㅋ 껄껄

[익인10]

반말 쓰는 애들이 더 많지 않나?

[익인11]

반말을 대체 어떻게 하길래...? 야야 니 어쩌구 이러나...? 그럼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에??? 나랑 내 친구들 보면 다 반말하던데

[익인13]

나 엄마아빠 이름부르면서 영희씨 철수씨 익인이랑 드라이브갈사람~~ 이러는데 우리집보면 뒷목잡고 쓰러지겄네..

[익인14]

대부분은 아니지만 집안 분위기따라 다른 거니까 거른다는 게 이상한 거 아니야?? 난 엄마아빠한테 존댓말 써서 반말 쓰는 거 보면 신기하긴 해도 그냥 분위기가 다른갑다 하고 마는거지!

[익인15]

야 너 김땡땡하면서 반말하는거야? 그거 아니면 그사람이 이상한데

[익인17]

나두반말하는딩.. 화목해용

[익인18]

기체후일향만강하시냐고 매번 문안인사 여쭈면 ㅇㅈ

[익인19]

거르라해... 걸러지고싶어

[익인20]

나 엄마아빠 이름도 부르는데,,,

[익인21]

뭐래 난 울 아빠더러 00씨 이렇게도 부르는데

[익인22]

니네 집이 꽉 막혔네 조선시대야? 해버려

[익인23]

반말을 쓸 수 있다는건 그만큼 프리하고 화목하다는것 같은디...
우리집은 엄빠 엄격하시고 딱히 막 엄청 친한?건 아니라 성인인데 지금까지 쭉 존댓말 씀

[익인24]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안녕히 주무세요가 인사말인 우리집도 다 반말 쓰는디.. 문안인사만 저렇게 함

[익인25]

??반말 안하면 이상하던데?

[익인26]

ㅋㅋㅋㅋ 진짜 내 주변에 저런 꽉막힌사람 없으면 좋겠다

[익인27]

근데 난 완전 평어는 좀 깸...
엄마 밥먹어 > 이런거
난 부모를 친구처럼 대할수는 없어서 반존대정도는 함
물론 혼자만 생각하지 티는 안냄

[익인28]

엄마한테 뫄뫄씨~ 오늘 데이트 할까~ 이러는데 보면 뒷목 잡겠네

[익인29]

????? 반말이 더 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