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가난한거에 불만이 없음..
물론 연애같은거를 비롯해서 많은걸 포기하고 살지만ㅋㅋ
완전 시골살다가 도시로 와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월세도 내고 먹고싶은것도 먹고 취미로 등산도 즐기면서 사는중ㅋㅋ
뭐랄까..나는 감사하게도 이 세상이라는 잔칫집에 잠깐 초대된거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데 그러면 하나하나 즐거운 기분이 듦.
할머니 돌아가시고는 가족도 없고 혼자거든? 외롭지만 외롭지 않게 살아가는 중..ㅎㅎ
또 이렇게 살다 하늘나라 가도 할머니 만난다고 생각하면 행복함
너희들도 힘든일 없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