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혼자 슬퍼하는 게 너무 안쓰러워서 소개팅 받았는데... 상대가 만나기 전에는 1차로 저녁 먹고 2차로 술한잔 하쟀는데 저녁 먹고 "2차 어디로 갈까요?"하니까 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집에 가야될 것 같대 ㅋㅋㅋㅋㅋ
아니 나도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저런 말 들으니까 괜히 기분 나쁘네 ㅠ 기분전환하러 나왔는데 전애인 생각만 더 나네 ㅠ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