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필요없다, 남친이 최고다, 결혼하면 끝이다 하는데 아무래도 남친생기면 약간 소홀해지는게 있어도 항상 친구는 소중하던데..
나 아플 때 병문안 와주고 세심하게 신경써준 것도 다 친구들이고 취업하고 연봉 올랐을 때도 친구들이 축하파티 정성들여서 해줌, 힘들 때 실질적으로 도움준 일도 다 친구였고.. 남친이 옆에서 도와준 것도 있지만 친구는 확실히 같이 성장하고 같이 나이들어가는게 느껴지니까 다른 기쁨이 있음
여기는 친구를 경쟁자로 인식하고 내가 쟤보다 빨리 취업, 결혼해야돼 이런 마인드가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