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면접 취소 흔한거야..?ㅎㅎ

저번주 주말에 면접 제의 와서(심지어 늦게 연락 드려서 죄송하다고 함) 목요일로 일정 잡았는데 갑자기 내부사정으로 취소됐대...ㅎㅎ그리고 공고 내려감.. 내정자가 있는 건가...

[익인1]

새로운 사람 뽑힌 거임

[글쓴이]

그럼 나를 왜 부르는 것...하

[익인1]

아마 쓰니보다 먼저 면접 본 사람이 있었을 듯...

[글쓴이]

그럼 남은 면접자들을 안 볼만큼 진짜 마음에 들었다는 거야..?! 그럴 수도 있구나

[익인2]

개빡치겠누

[글쓴이]

응..멘탈이 깨져버림

[익인3]

우린 그냥 사업이 취소되서 그랫던 적 있어ㅠㅠ

[글쓴이]

ㅠㅠ근데 내가 넣은 공고만 내려가고 나머지는 아직 진행중이더라고ㅜㅜ흑

[익인4]

내정자면 오히려 면접 보는게 나음 (나중에 감사도 있고) 걍 진짜 채용 취소 아님 너보다 면접 먼저 봄 지원자가 마음에 들어서 픽...

[글쓴이]

그렇구나... :) 받아들이고 넘겨야겠다

[익인5]

나도 면접 당일 아침에 취소 당했던 적 있어… ㅎ 전날이라도 알려주든가 ㅠ

[글쓴이]

와 당일..?! 진짜 ㅋㅋㅋ 배려라곤 생각도 없는 회사가 많구나... 어후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