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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상대는 4살연상이고 나는 이십대후반이야
빚있고 부모님 모셔야돼서 앞길 창창하고 더 좋은 남자 만나는 거 방해하는 거 같아서 헤어지쟤
내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일찍 결혼했으면 좋겠대 나는 항상 아기 낳고 싶어서 얘만 상황되면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었어
이해 돼?? 내가 괜찮다 하는데도 나랑 연애를 더 못 하겠대
내가 결혼 삼십대 중반으로 미뤄도 상관없다 너 아니면 결혼 의미 없대도 자기 상황이 너무 안 좋다는데... 하


 
익인1
이해가 됨
1개월 전
글쓴이
하.. 우리 2년 넘게 만났는데..내가 괜찮고 연애 계속 하고싶다는데 난 이해가 안 돼ㅠㅠ 나 겨우 27살인데..
1개월 전
익인1
저 밑댓 보이냐 압박감이 장난이 아닐 거임 본인이 갑자기 무거운 짐을 들게 됐잖아 물론 익숙해질 때가 있겠지만 여전히 무거울 뿐임 그 무거운 짐을 조금 덜어내고 싶은 마음일 뿐이야 물론 너가 짐이라는 건 아니고 압박감을 짐이라고 표현한 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응 고마워.. 맞아 갑자기 상황이
최악으로 변했네.. 사랑만으로 다 된다고 생각했어 아기 얘기한 것도 나는 내가 돈도 있긴하지만 그냥 우리 사랑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갖고싶었고 진짜 다른 사랑없늠 사람하고는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물론 우리집에서 이 사람 반대하겠지 아마 부모님이 나 안 볼 수도 있겠지 근데도 난 그냥 이 사람 자체가 좋았거든

1개월 전
익인2
남자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내가 얼마나 미쳤냐면 우리 혼전임신하면 어쩔 수 없지 않냐고도 물엄봤었다.. 그랬더니 만약 그러몈 정말 어똫게해서든 아이 위해서 살거래 난 그 말 듣고 그냥 우리 잘 살 수 있겠다 생각했지..
1개월 전
익인3
그게 진심인 것도 맞는데 똑같이 헤어지고 돌아보니 결국 마음이 거기까지였나 싶더라고 더 돈 많아보이는 여자랑 결혼하는 거 보니까...
1개월 전
익인5
22
1개월 전
글쓴이
그러네.. 돈 더 많은 사람이랑 하면 나 너무 비참할듯..
1개월 전
익인4
본인 상황 최악인데 결혼하고싶다는 여친
현상황도 답답한데 미래에 상황이 나아질지 안나아질지 확신도 없는데 무작정 서른 중반까지 기다리겠다는 여친
압박감 진짜 오질거같은데

1개월 전
익인4
너가 그리는 그 소소한 미래계획들이 남자한텐 큰 부담으로 다가올수있음 걍 풀어놔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지말고
1개월 전
글쓴이
하 그렇구나.. 나도 처음에는 둥6이 얘기한 것처럼 말했다가 점점 끝으로 갈수록 압박감을 계속 준 거 같다...
1개월 전
익인4
너가 너무 좋아해서 그래
내용과는 관계없이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 그 자체가 부담이되기도해 아무말없이 기다려주는것도 필요하더라 근데 그럼 또 너가 힘들겠지

1개월 전
글쓴이
그렇구나 진짜 진심으로 고마워.. 그치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게 보이지? ㅠㅠ 나도 그냥 이성적으로 생각하몈 내가 너무 좋아해서 멱살잡고 끌고 가야되는 관계인가? 그 사람이 날 먼저 놓은 건 신의 계시인가 생각하기도 하거든..
ㅠㅠ 근데 둥이 말이 너무 딱 맞아서 슬픈 게 난 항상 불같은 사랑, 상대는 기다려주는 사랑을 원했었어 결혼외에도.. 이런 거 보면 그냥 원래부터 안 맞았던건가

1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다들 맞춰가면서 사는거지
매사 너무 명확히 하려고 하지마
잘 해결되길 바랄게

1개월 전
익인6
너가 압박을 너무 넣었다
나라면 어차피 결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고 헤어지면 다른 사람 만날 생각은 없다고.
너만 있으면 되는 거 지금처럼 옆에서 같이 걷자고만 했어도 되는 건데
넌 결혼도 애기도 엄청 중요한 애처럼 보여서 감당 못한다 생각이 더 클듯
진짜 못할 수도 있으니까 걍 다른 사람 찾아..

1개월 전
글쓴이
못할 거 같긴 해.. 둥이가 써준 것처럼 말을 안 한 건 아닌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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